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 "경선 불모지서 경선…페어플레이 해야"

허성우 22대 총선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 (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허성우 구미시을 예비후보(64)는 6일 "단 한번도 경선을 치른 적 없는 경선 불모지에서 처음으로 경선이 진행되는 만큼 경선문화가 꽃을 피우고,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경선 후보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구미는 지역 주민들이 선택권을 잃은 채 중앙당의 결정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며 "중앙당의 낙점을 받은 후보는 중앙정치에만 몰두하고 심지어 외지인 출신이 공천돼 지역 주민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구미에서 초·중·고를 나와 경희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허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부대변인,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대통령비서실 국민제안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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