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러다임 키트베러, 3년 연속 SXSW 참여

강승현 2024. 3. 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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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뮤즈라이브(대표 석철)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음악 컨퍼런스 SXSW 2024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뮤즈라이브는 현지 시간으로 3월 8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 2024에 참가한다.

SXSW 2024에서 키트베러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Creative Industries Expo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키트스튜디오 서비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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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라이브 '키트베러(KiTbetter)' 제공]
[뮤즈라이브 '키트베러(KiTbetter)' 제공]

한국 스타트업 뮤즈라이브(대표 석철)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음악 컨퍼런스 SXSW 2024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뮤즈라이브는 현지 시간으로 3월 8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 2024에 참가한다. 이는 2022년에 처음으로 참여한 뒤, 2023년에는 자체 브랜드인 키트베러(KiTbetter)를 소개하고 쉽고 빠른 키트앨범 발매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KiTstudio)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후 세 번째로 참가하는 것이다.

SXSW 2024에서 키트베러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Creative Industries Expo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키트스튜디오 서비스를 소개한다. 현장에 방문한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음악을 키트앨범으로 등록하고 발매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MMMM(MUZLIVE MUSIC & MEDIA MIXER) BRUNCH'를 개최해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함께 음악 산업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브런치는 지난 1월에 열린 CES 2024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또한, SXSW 2024에서는 유망한 아티스트의 공연도 지원된다. 국내와 해외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바밍타이거(Balming Tiger)'의 공연을 비롯해, 칸 국제광고제 수상한 세계적인 에이전시 'COLLiDE'가 주최하는 쇼케이스를 함께할 뿐만 아니라 싱글 'You Wish'를 부른 듀오 'Flyana Boss'의 공연도 지원하며 그들의 키트앨범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SXSW 2024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SXSW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 컨퍼런스로, 지역 음악 페스티벌로 시작해 현재는 음악과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산업을 아우르는 거대한 행사가 됐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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