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돌연 일정 취소…이혼 후 복귀 부담됐나

추승현 기자 2024. 3. 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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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소식을 전한 가수 벤(32·이은영)이 첫 공식 석상 일정을 하루 앞두고 취소했다.

6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진행 예정이었던 벤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 취재를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은 벤이 이혼을 발표하고 처음으로 서는 공식석상이 될 예정이었다.

벤 측은 이 이사장의 귀책사유로 지난해 말부터 이혼 조정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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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벤. (사진=뉴시스 DB) 2024.0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파경 소식을 전한 가수 벤(32·이은영)이 첫 공식 석상 일정을 하루 앞두고 취소했다.

6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진행 예정이었던 벤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 취재를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은 벤이 이혼을 발표하고 처음으로 서는 공식석상이 될 예정이었다. 통상적으로 프로필 촬영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당당한 행보로 화제를 모았다.

벤은 W재단 이욱(35) 이사장과 지난 2019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2020년 8월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2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벤 측은 이 이사장의 귀책사유로 지난해 말부터 이혼 조정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다.

벤은 최근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 BRD커뮤니케이젼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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