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균 "안호영, 민주당 하위 20% 소문 파다 사실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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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정희균 예비후보는 6일 "중앙정가와 시중에는 안호영 후보가 (현역 하위) 20%에 들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며 "이것이 사실인지 밝혀 달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재심 심사를 통과하며 3인 경선에 오른 정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현역 하위 20% 여부에 대한 안호영 후보의 입장을 공개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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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정희균 예비후보는 6일 "중앙정가와 시중에는 안호영 후보가 (현역 하위) 20%에 들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며 "이것이 사실인지 밝혀 달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재심 심사를 통과하며 3인 경선에 오른 정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현역 하위 20% 여부에 대한 안호영 후보의 입장을 공개 질의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2016년 총선 때 발생한 후보매수 사건으로 안호영 후보의 친형과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이 구속되어 실형을 살았고 돈을 전달한 핵심 증인은 살해당했다"며 "이 사건에 안호영 후보 본인은 정말로 관련이 없는지 명백한 사실을 밝혀 달라"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민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유력자에게 줄서기만 하는 무능한 국회의원과 민주당의 혁신과 총선 승리에는 안중에 없는 유력 정치인에 의해 저는 기회를 잃을 뻔했다"며 "현명한 재심 위원들과 최고위원회를 거쳐서 저는 오늘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 이제 더 이상 쓰러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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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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