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놀림거리 된 체크+체크 패션 “매직아이 눈 짜릿해”(두데)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우성이 패션 놀림을 너스레로 응했다.

3월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 특급 초대석에는 배우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다가 찍은 사진을 보곤 웃음이 빵 터졌다. 재재가 "체크 셔츠는 본인의 것이냐"고 묻자 정우성은 "네 제 거"라고 답했다.

이어 "거기가 날씨가 쌀쌀하다. 짐을 굉장히 콤팩트하게(작게) 싸가야 한다. 보온에 필요한 거, 매치가 필요없다. 콤팩트하게 넣을 수 있는 거(로 싸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재는 이에 "아니, 너무 체크가 반복돼 가지고. 매직아이처럼 보여서 '멋지다' 이 말이다"라고 웃음의 이유를 설명했다. 정우성은 "매직아이다. 숨은 그림 찾기다. 저런 매직아이는 새롭다. 눈이 짜릿하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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