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밴드 프렙 키보디스트 르웰린 압 말딘, 프로젝트 ‘댓츠 캐주얼(That’s Casual)로 솔로 데뷔
손봉석 기자 2024. 3. 6. 15:44
영국 4인조 시티팝 밴드 프렙(PREP) 키보드 연주자 르웰린 압 말딘(Llywelyn Ap Myrddin이 단독 프로젝트 ‘댓츠 캐주얼(That’s Casual)’을 선보이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첫 싱글이자 앞으로 선보일 데뷰 EP의 선싱글인 ‘골든 테이프(Golden Tape)’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 곡은 중독적인 팝 사운드에 런던 기반 음악가 마이크 레드펀(Mike Redfern)의 훌륭한 기타 솔로가 돋보인다.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레게풍의 도입부에 반해 상반되는 보컬과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아티스트가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들었던 80년대 카세트테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르웰린은 “댓츠 캐주얼은 프렙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나만의 이야기를 풀어낸 프로젝트”로 “모든 트랙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음악적으로 스스로를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웨일스 출신의 르웰린 압 말딘은 음악 학교에서 클래식을 전공으로 음악가의 삶을 시작했다. 이후 밴드 프렙을 만들어 키보드 연주자 및 작곡가로 활동하며 음악적 장르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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