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경선 국힘 박성민 의원 "경선은 분열 아닌 통합의 과정"

조민주 기자 2024. 3. 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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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국민의힘 울산 중구 경선을 앞둔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당내 경선은 분열이 아닌 통합의 과정이다"고 6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당 대 당 경쟁을 앞두고 내부 총질로 힘이 분산돼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울산 중구 경선은 박성민 의원과 김종윤 전 정갑윤 국회부의장 보좌관,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간 3자 경선으로 오는 7~8일 이틀간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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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후 원팀 돼 압승할 것" 각오 밝혀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3.6/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2대 총선 국민의힘 울산 중구 경선을 앞둔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당내 경선은 분열이 아닌 통합의 과정이다"고 6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당 대 당 경쟁을 앞두고 내부 총질로 힘이 분산돼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선에 나선 정연국 후보와 김종윤 후보 모두 국민의힘 동지이자 당의 자산"이라며 "저도 최선을 다해 이기는 경선에 임하겠지만 경선 결과에 따라 한 명의 후보가 결정되면 그 후보를 중심으로 모두 힘을 보태 압승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원팀이다. 누구 한 명이라도 서운하거나 피해보지 않도록 넓게 포용하겠다"며 "경선 후 원팀이 돼 국민의힘이 압승하도록 중구민만 보고 사생결단의 자세로 뛰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울산 중구 경선은 박성민 의원과 김종윤 전 정갑윤 국회부의장 보좌관,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간 3자 경선으로 오는 7~8일 이틀간 치러진다. 한 후보가 50% 이상 득표할 경우 후보가 확정되고 아닐 경우 1, 2위간 결선이 진행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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