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쌓여가는 '지방' 미분양…세제 혜택도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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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한문도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던 미분양 아파트가 작년 12월부터 두 달 연속 늘었습니다.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6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분양 시장에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부동산 경기 부진과 분양가 상승세 속에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다시 늘어난 미분양과 분양시장 양극화의 파장, 오늘(6일)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문도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나오셨습니다.
Q. 지난해 미분양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다 연말을 전후로 다시 늘고 있습니다. 미분양 주택, 전국적으로 얼마나 늘어나고 있는 건가요?
Q. 분양시장도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 같은데 서울, 수도권은 어떤 상태인가요?
Q. 지방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건설사들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나요?
Q. 미분양이 늘어나면 지방 건설사들이 줄도산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실제 지방 건설사들의 현황은 어떻습니까?
Q. 1월에 발표한 부동산 대책을 통해서 지방에 미분양 주택을 사면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해 주기로 했는데 세금 감면 혜택의 약발이 왜 없는 건가요?
Q. 제주도에서는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면서 신규주택 승인을 제한하는 방안까지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제주도의 미분양 상황과 제주도 미분양 해소 대책들은 어떤 것들이 논의되고 있습니까?
Q. 부동산 경기부진이 길어지고 미분양이 더 늘어나면 건설사들도 줄도산을 하게 되고 상황이 더 악화될 텐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하는 건가요? 어떤 것이 필요한가요?
Q. 최근에 부동산 상황을 볼 때 특별한 조치가 없다면 올해 미분양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건가요? 어떻게 보시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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