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무상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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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무상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어진 지 4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건축물로 3층 이하 연면적 200㎡ 미만의 주택 또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다.
광주 남구와 광주3·1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광주수피아여고와 3·1만세운동길, 양림오거리 등지에서 3·1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 광주3·10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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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무상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어진 지 4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건축물로 3층 이하 연면적 200㎡ 미만의 주택 또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다.
그간 건축물 관리법상 30년 이상된 소규모 건축물의 소유주는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해야 할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공백이 생겨왔다.
남구는 현재 건축물대장에 등록된 지역내 건축물 1만 9430동 중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건축물 수가 1만 500여 동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남구는 30년 경과 건축물 가운데 40년을 넘긴 건물도 상당수에 달할 것으로 보고, 해당 조건에 부합한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무상 안전 점검에 나선다.
◇남구, 광주3·10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
광주 남구와 광주3·1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광주수피아여고와 3·1만세운동길, 양림오거리 등지에서 3·1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 광주3·10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수피아여고 재학생과 광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수피아여고 학생회에서 준비한 만세궐기 퍼포먼스, 오방 최흥종기념관에서 시민거리극 ‘3·1만세운동의 불씨가 되어'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수피아여고는 윤형숙 열사 등 독립운동가 23명을 배출한 곳으로, 1937년에는 신사 참배 거부로 폐교를 당한 적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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