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화랑, 활동 중단…소속사 "신뢰 회복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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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출입으로 구설에 오른 그룹 템페스트 화랑이 결국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6일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개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라며 "고심 끝에 멤버 화랑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화랑과 논의 과정에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고 이러한 상황에서 완전체 팀 활동을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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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영상통화 팬사인회 통해 클럽 출입 알려저 논란
[더팩트 | 공미나 기자] 클럽 출입으로 구설에 오른 그룹 템페스트 화랑이 결국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6일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개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라며 "고심 끝에 멤버 화랑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화랑과 논의 과정에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고 이러한 상황에서 완전체 팀 활동을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템페스트 활동은 화랑을 제외한 6인 체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사전 촬영 및 제작 건에 한해 화랑 촬영 분량이 있을 수 있는 점 사전 양해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랑은 지난달 영상통화 팬사인회에서 팬과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대화에서 한 팬이 "클럽에서 화랑을 봤다"고 말하자 그는 클럽 방문 사실을 인정하며 "나쁜 짓 안 했다. 여자랑 논 적은 절대 없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화랑은 만 22세로 클럽을 방문한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일부 팬들은 이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당시 소속사는 화랑의 클럽 방문을 인정하며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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