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운영

이상진 기자 2024. 3. 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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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안심센터가 '기억쑥쑥학교'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

, 장기요양 5등 급자 및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일반 시민,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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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3시간씩
제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치매환자쉼터.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제천시 치매안심센터가 '기억쑥쑥학교'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장기요양 5등 급자 및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쉼터의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주 2회 3시간씩 작업치료, 원예치료, 현실인식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일반 시민,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쉼터를 통해 치매어르신의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치매 걱정 없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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