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를 청춘의 거리로"…대구 도심에 도심캠퍼스 1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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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의 빈 공간이 도심 캠퍼스로 탈바꿈했다.
대구시는 6일 중구 서문로 1가 옛 판게스트하우스를 도심캠퍼스 1호로 지정하고 개관했다.
도심 캠퍼스타운의 첫 번째 사업지인 이곳을 대구시가 매입해 캠퍼스로 꾸민 것은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심 활성화를 꾀하자는 취지다.
도심캠퍼스 1호관으로 지정된 판게스트하우스는 적산가옥으로, 1950년대 한옥 구조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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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도심의 빈 공간이 도심 캠퍼스로 탈바꿈했다.
대구시는 6일 중구 서문로 1가 옛 판게스트하우스를 도심캠퍼스 1호로 지정하고 개관했다.
도심 캠퍼스타운의 첫 번째 사업지인 이곳을 대구시가 매입해 캠퍼스로 꾸민 것은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심 활성화를 꾀하자는 취지다.
앞서 지난해 7월 대구시는 동성로 등 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도심캠퍼스 1호관으로 지정된 판게스트하우스는 적산가옥으로, 1950년대 한옥 구조 건물이다. 3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2013년 이후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돼 해외 배낭 여행객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았다.
대구시는 올 1월부터 본격적인 환경 정비에 나서 정형화된 교육 공간이 아닌 강연과 체험활동 중심의 창의적 교육 공간으로 조성했다.
홍준표 시장은 "도심캠퍼스는 서로 다른 대학과 전공이 융합돼 대학 간 상생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와 도심 공동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며 "도심캠퍼스 사업을 통해 동성로가 젊은이들이 북적이는 청춘의 거리로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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