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행안부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 화재부문 1등급
윤현서 기자 2024. 3. 6. 15:37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화재안전지수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화재 및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분야의 안전도를 1~5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1등급일 경우 상대적으로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양시의 화재안전지수는 2022년까지 2등급을 유지하다 2023년 평가에서 1등급으로 상승했다.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그간 집중적으로 추진한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의 기초 소방시설 보급,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컨설팅 및 합동훈련,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양시와 재난안전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소방정책을 펼친 결과임을 자평했다.
장재성 소방서장은 “안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양소방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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