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 이사장과 이혼' 벤 "팬들 응원에 충전 완료"

김종은 기자 2024. 3. 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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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본명 이은영)이 심경을 밝혔다.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을 주세요"라며 한 장의 셀프카메라를 공개했던 벤은 같은 날 스토리를 통해 "충전 완료. 말이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덕분에 이렇게 더할 나위 없이 힘이 되기도 한다. 약해질 틈이 없다. 화이팅 이은영"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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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벤(본명 이은영)이 심경을 밝혔다.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을 주세요"라며 한 장의 셀프카메라를 공개했던 벤은 같은 날 스토리를 통해 "충전 완료. 말이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덕분에 이렇게 더할 나위 없이 힘이 되기도 한다. 약해질 틈이 없다. 화이팅 이은영"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벤을 향해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는 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벤은 지난달 29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를 통해 W재단 이욱 이사장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20년 8월 결혼 후 약 4년 만으로, 슬하에는 지난해 2월 태어난 딸 하나가 있다.

이혼 소식을 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벤 측은 새 프로필 촬영 현장 취재를 오픈한다고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으나, 하루 만인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는 7일 진행 예정이었던 벤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 취재를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변동으로 일정에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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