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고 20주년' FC서울, 홈 개막전 역대 최다 관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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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홈 개막전 역대 최다 관중 기록에 도전한다.
FC서울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 개막전을 치른다.
만약 4만명이 넘으면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FC서울 측은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홈경기 직관 인증 이벤트를 통해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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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 개막전을 치른다.
FC서울에 따르면 6일 현재 이미 예매된 티켓이 3만3000장을 넘었다. 구단 측은 4만 명 이상 구름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메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4만명이 넘으면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종전 기록은 2013년 대구FC가 전남드래곤스와 개막전에서 기록한 3만9871명이다.
지난 1∼3일 이어진 K리그1 1라운드에선 6개 구장에서 총 9만4460명이 입장했다. 이는 2023시즌 10만1632명, 2017시즌 9만8353명에 이어 K리그1 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 3위 기록이다.
1일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가 펼쳐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는 1라운드 경기 중 가장 많은 2만8683명이 들어찼다.
FC서울은 지난 2004년 서울 연고 복귀 이후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 지 2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FC서울은 ‘서울 연고 복귀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제작해 올 시즌 이를 활용한다. FC서울 서포터스인 ‘수호신’은 선수 입장에 맞춰 20주년 기념 특별 카드 섹션을 N석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FC서울은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주장 기성용과 선수단에서 준비한 선수단 애장품이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FC서울 측은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홈경기 직관 인증 이벤트를 통해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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