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내년까지 30가구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공급

이강일 2024. 3. 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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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정주 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이용해 2025년까지 30가구의 공공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영천시는 이날 경북도개발공사와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천시와 경북개발공사는 국비를 제외한 사업비를 공동으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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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영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정주 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이용해 2025년까지 30가구의 공공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영천시는 이날 경북도개발공사와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민간 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뒤 매입하도록 사전 약정 계약을 체결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우수한 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

영천시와 경북개발공사는 국비를 제외한 사업비를 공동으로 부담한다.

시는 매입 물건 인허가 지원 및 입주자 모집 홍보 등을 하고, 공사는 매입 공고 등 주택 매입과 입주자 모집 등 운영 관련 전반을 수행한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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