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고 석진주 학생,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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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고등학교는 한국생물올림피아드(KBO)에서 2024년 제35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에 참가할 국가대표로 3학년 석진주 학생이 선발됐다고 6일 밝혔다.
석진주 학생은 "생명과학의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며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부한 것이 이번 국가대표 선발에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국제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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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79개국 300여명 참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고등학교는 한국생물올림피아드(KBO)에서 2024년 제35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에 참가할 국가대표로 3학년 석진주 학생이 선발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생물올림피아드는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고등학생들이 생명과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그들의 지식과 실험능력을 평가받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원격교육 과정을 거쳐 1차 후보자를 선발하고,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 및 심화 강의와 실험교육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인재를 선발하는데 이번 경남과학고에서 석진주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제35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는 오는 7월7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79개국 300여명의 인재들이 참가해 생명과학의 여러 분야를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고, 패널 토론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래 생명과학을 이끌어갈 최고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석진주 학생은 “생명과학의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며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부한 것이 이번 국가대표 선발에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국제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시화 경남과학고 교장은 “석진주 학생의 이번 성과는 학교 구성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의 결과로 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교를 넘어 올바른 인성과 혜안을 갖춘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경남과학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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