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부부 '듄2' 관람 후 깔끔 뒷정리…찬반 여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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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배우 벤 애플렉 부부가 영화 관람 후 뒷정리를 하는 모습이 온라인에 올라와 '개념 커플'이라는 칭찬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지난 4일(현지시각) 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부부는 미국 LA 극장에서 '듄:파트2'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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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배우 벤 애플렉 부부가 영화 관람 후 뒷정리를 하는 모습이 온라인에 올라와 '개념 커플'이라는 칭찬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지난 4일(현지시각) 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부부는 미국 LA 극장에서 '듄:파트2'를 관람했다.
이들은 영화가 끝난 후 자리를 열심히 뒷정리하는 모습이었다. 당시 제니퍼 로페즈는 탄산음료와 팝콘 박스를 들고 있었다.
영상 촬영자는 "맙소사, 우리 앞자리에 이들이 있었다니 신기하고 놀라웠다"고 밝혔다.
영상이 올라오자 "많은 사람들이 음식과 음료를 놔두고 가는데 이들은 개념 있는 커플이다" 등의 칭찬 글이 게시됐다.
반면 "부부의 사생활이 침해됐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리지 말라는 비난 댓글도 있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02년 영화 '저지 걸'를 통해 만나 2000년대 초반 약혼했다가 이별했지만 이후 20여 년이 흐른 후 재결합해 2022년 7월 결혼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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