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귀농귀촌 최적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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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 정책으로 지난해 귀농귀촌인 966세대 1200명을 유치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최적지 단양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실적인 문제를 지원할 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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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 정책으로 지난해 귀농귀촌인 966세대 1200명을 유치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명, 6.8%가 증가한 수치로 인구 소멸에 처한 단양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준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지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해 152개 마을을 평가했다.
이 평가로 어상천면 임현1리, 적성면 각기리, 단양읍 마조리, 영춘면 별방2리 등 4개 마을을 선정해 인센티브로 2억 2000만 원 상당의 상사업비를 지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신청받아 1회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계획을 보완해 감점제도를 신설,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유도하는 데 방점을 찍고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소형농기계 지원, 비닐하우스 신축, 농가주택 수리비 비원, 귀농인 영농멘토제 등 지원 사업으로 영농기반이 취약한 귀농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있다.
또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단양 느껴보기(1박 2일)'와 '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6-12개월)' 등 단기부터 중장기 귀농귀촌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최적지 단양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실적인 문제를 지원할 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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