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필·빈필·RCO·뉴욕필 단원이 한 자리에

백승찬 기자 2024. 3. 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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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필·빈필·로열콘세트르헤바우(RCO)·뉴욕필 단원이 연합해 한국에서 연주한다.

공연기획사 두미르는 이들 오케스트라의 악장, 수석급 현역 단원들로 구성된 연합 단체가 5월 하순 한국에서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연합 단체는 전용 클래식 홀에서 특별 연주회 2차례를 열어 영화음악가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들려준다. 또 대형 아레나 공연장에서 한국의 클래식 아티스트, K팝 가수와 3회에 걸친 협동 공연도 진행한다.

구체적인 공연 시간과 장소, 협업 아티스트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백승찬 선임기자 myungworr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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