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최고의 야구기자상에 스포츠서울 황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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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혜정 기자가 '제2회 최고의 야구기자상'을 수상한다.
한국야구기자회는 6일 "황 기자는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여자야구 현장을 꾸준히 취재했다"며 "2022년 9월부터 '여자야구 현주소' 타이틀로 27건의 시리즈 기사를 작성하고, 별도 칼럼을 통해 여자야구의 현실을 지속적으로 조명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야구기자상은 기자회 소속 150여명의 기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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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스포츠서울 황혜정 기자가 '제2회 최고의 야구기자상'을 수상한다.
한국야구기자회는 6일 "황 기자는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여자야구 현장을 꾸준히 취재했다"며 "2022년 9월부터 '여자야구 현주소' 타이틀로 27건의 시리즈 기사를 작성하고, 별도 칼럼을 통해 여자야구의 현실을 지속적으로 조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5월 2023 여자야구 아시안컵과 그해 8월 2024 여자야구 월드컵 예선에 국내 유일한 취재진으로 동행하며 여자야구 대표팀 선수단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황 기자는 상금 100만원과 기념 상패를 받는다.
최고의 야구기자상은 기자회 소속 150여명의 기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8명으로 구성된 야구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분기별 기자상 수상자와 추천 후보자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조회수와 별도로 사각지대를 조명하는 기사들이 큰 가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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