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절도 의혹' 부산 모 국회의원 보좌관 경찰 수사선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국회의원 보좌관이 현금을 훔친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부산CBS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일 부산 남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남성이 현금 10만 원을 훔쳐 갔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취재 결과 절도 범행 의혹을 받는 남성은 부산의 한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 A씨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CCTV 등 확인…"아직 용의자 특정한 것은 아니다"
부산의 한 국회의원 보좌관이 현금을 훔친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부산CBS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일 부산 남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남성이 현금 10만 원을 훔쳐 갔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CCTV를 통해 당시 상황을 확인한 뒤 용의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조사에 나섰다.
다만 현재까지 용의자를 지목하거나 형사 입건하는 등 정식 수사 단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취재 결과 절도 범행 의혹을 받는 남성은 부산의 한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 A씨로 확인됐다.
A씨는 당시 다른 손님이 두고 간 현금을 가지고 나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복권방 절도 사건이 접수돼 수사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용의자를 특정한 것은 아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 내용에 대해서는 일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당사자인 A씨에게 사실 관계와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가 사료 그릇에 손댔나…완도 길고양이 38마리 '떼죽음'[댕댕냥냥]
- '온라인 신상공개' 시달린 김포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수사 중
- 한동훈 향해 "이혼이 죄인가…결론 내달라" 與안병길 컷오프 반발
- 내부 훤히 보이는 고속도로 화장실…아들 "천장에 아빠가"
- 낙하산 임원 한마디에 날아간 설 대목…코레일유통 갑질 논란
- 공세 수위 높이는 이재명 "'그래, 어쩔래' 태도가 與 공천 실상"
- '여론조사 1위' 컷오프 유경준 "이의신청…연락 없었다"
- '정우택 돈봉투 의혹' 경찰 수사 본격 착수
- "앞선 전동화 기술 한눈에"…현대차·기아, EV트렌드 참가
- 이재명·조국 "尹정권 심판 위해 힘 합치자"[뉴스쏙: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