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4 동남아 소비재 전략사절단 큰 성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와 KOTRA 충북지원단이 지난 달 26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필리핀(마닐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전략사절단을 파견해 총 379만 달러(약 50억 원 정도)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충북도 전략사절단에는 화장품, 뷰티용품 및 생활소비재 관련 도내 9개 수출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지에서 대면상담으로 기업과 바이어 간 보다 유용한 소통 기회가 마련돼 제품의 특성이나 가격, 수출물량, 상품포장 등 구체적이고 면밀한 1:1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와 KOTRA 충북지원단이 지난 달 26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필리핀(마닐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전략사절단을 파견해 총 379만 달러(약 50억 원 정도)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충북도 전략사절단에는 화장품, 뷰티용품 및 생활소비재 관련 도내 9개 수출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지에서 대면상담으로 기업과 바이어 간 보다 유용한 소통 기회가 마련돼 제품의 특성이나 가격, 수출물량, 상품포장 등 구체적이고 면밀한 1:1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은 알리코제약㈜, ㈜루미에르, ㈜티이바이오스, ㈜이투바이오, ㈜에이치피앤씨 오송공장, ㈜백코리아, ㈜탑씰, ㈜네츄어스베스트푸드, ㈜웰팜 총 9개 기업이다.
이번 전략사절단 참여기업들은 국제적인 고금리 그리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어려운 수출 환경에도 불구하고 충북 상품의 우수성을 인지한 현지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아세안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내수시장 등 해외 시장 개척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인 동남아에 충북 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무역사절단을 비롯 다양한 수출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운명의 날…친윤 "벌금 80만 원" vs 친한 "무죄라 해라" - 대전일보
- 장경태 "명태균, 휴대폰 안 버렸을 것…尹에 지켜달란 시그널" - 대전일보
- 충주 수영부서 집단성폭력 의혹…"형들에 사과받게 해달라" - 대전일보
- 미국 증시는 불장인데… 코스피, 2개월 만에 2500선 붕괴 - 대전일보
-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친환경차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2027년까지 연장 - 대전일보
- 대전 수험생, 수능날 지하철 무료 이용…응시생 격려 안내방송도 - 대전일보
- "이사하는데 작업자 술값까지?" 포장이사 플랫폼 피해 봇물 - 대전일보
- 안철수 "이재명, 재판부 겁박 무력시위 즉각 중단하라" - 대전일보
- 한총리 "차기 미국 정부, 상당한 정책 전환 전망…실효 대책 강구" - 대전일보
- 尹, APEC·G20 참석차 14일 출국… 김 여사는 동행 안해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