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 견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지난해 진행된 넷마블 견학 프로그램 현장 모습. /넷마블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024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을 방문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넷마블 사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최소 2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넷마블은 사내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참가 학생에게 게임업계와 실무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보드게임 등으로 간접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견학프로그램은 연간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게임산업과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는 자체 개발한 경영 게임을 통해 게임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