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부설 주차장 개방·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로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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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맞춤 전략을 통해 지역 주차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주택의 약 80%가 아파트이지만, 대부분이 재건축을 앞둔 노후 단지다, 지하 주차장이 없거나 부족해 만성 주차 문제를 겪고 있다.
구가 집중하고 있는 사업은 부설 주차장 개방과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 사업이다.
부설 주차장 개방은 주택가 근처 학교 등 공공시설과 종교시설 주차장을 야간 또는 휴일에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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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맞춤 전략을 통해 지역 주차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주택의 약 80%가 아파트이지만, 대부분이 재건축을 앞둔 노후 단지다, 지하 주차장이 없거나 부족해 만성 주차 문제를 겪고 있다.
구가 집중하고 있는 사업은 부설 주차장 개방과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 사업이다.
주차장 증설보다 효과가 즉각 나타나고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서다.
부설 주차장 개방은 주택가 근처 학교 등 공공시설과 종교시설 주차장을 야간 또는 휴일에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 사업은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배정받은 주민이 주차장을 쓰지 않을 때 다른 사람에게 이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나 ARS(전화자동응답조사시스템)를 통해 누구나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추가 주차 공간 확보뿐만 아니라 공간을 더욱 편리하고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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