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 200만 원대 내려놓고 2만 원대 옷 구매···“뜻밖의 수확”

장정윤 기자 2024. 3. 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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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레드벨벳 슬기가 검소함이 드러났다.

5일 슬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에는 ‘뉴욕 감성 가득 쇼핑 하울. 요즘 핫한 브랜드부터 빈티지샵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슬기는 뉴욕의 한 옷 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니트를 발견해 피팅을 했다. 하지만 가격표를 보더니 “200만 원이 넘어서 안 돼”라며 내려놨다. 또 다른 옷을 보면서도 “옷은 귀여운데 가격은 안 귀엽다”라고 말하기도.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숙소로 돌아와 어떤 아이템을 샀는지 소개하며 슬기는 “(5만 원대 재킷인데)잘 산 것 같다”며 만족했다. 또 8만 원대 티셔츠, 3만 원대 티셔츠, 2만 원대 슬리브리스 등을 공개했다. 45만 원짜리 귀여운 가방도 자랑했다.

이어 “비싸게 산 것도 많이 없다. 특히 빈티지 샵에서 구매한 코트와 자켓은 합쳐서 11만원 정도로 저렴하게 샀다. 뜻밖의 수확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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