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매주 목요일 ‘금천 에코자원 교환 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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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매주 목요일 금천구청에서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와 휴지로 교환해 주는 '금천 에코자원 교환 샵'을 운영한다.
'금천 에코자원 교환 샵'은 올해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에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천구는 '금천 에코자원 교환 샵'을 통해 '재활용품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를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해 고품질 재활용 자원 수거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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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매주 목요일 금천구청에서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와 휴지로 교환해 주는 ‘금천 에코자원 교환 샵’을 운영한다.
‘금천 에코자원 교환 샵’은 올해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에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환 대상 재활용품인 투명 페트병, 캔, 종이팩, 건전지를 가져오면 보상 물품인 종량제봉투(20L) 1매와 두루마리 휴지 1롤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보상기준은 종류별 보상과 무게별 보상으로 나뉜다. 투명 페트병(1kg), 캔(500g), 종이팩(1kg), 폐건전지(500g)는 각각 보상 물품 1개로 교환받을 수 있다. 분류하지 않고 가져오면 전체 무게를 합산해 보상 물품을 받을 수 있다. 1kg 이상 2kg 미만은 1개, 2kg 이상 3kg 미만은 2개, 3kg 이상 4kg 미만은 3개를 받는다.
단 1인 1일 최대 3개까지만 보상 물품을 받을 수 있고 투명 페트병은 보상에 제한이 없다.
금천구는 ‘금천 에코자원 교환 샵’을 통해 ‘재활용품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를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해 고품질 재활용 자원 수거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구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고품질의 재활용품이 자원 순환될 수 있도록 구민들이 올바른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원 인턴 기자 wo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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