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박미선 연애 상담 후회 “♥이봉원 선택 옳다고 조언, 미안하다”(짠한형)

이슬기 2024. 3. 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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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이 박미선에게 사과(?)했다.

3월 4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최양락, 이봉원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날 최양락은 "박미선과 이봉원이 (결혼 전) 나한테 상의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봉원이 아직 사랑이라고 해명하자 신동엽은 "미선이 누나가 아직 형을 너무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 믿고 의지하고"라며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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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박미선에게 사과(?)했다.

3월 4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최양락, 이봉원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날 최양락은 "박미선과 이봉원이 (결혼 전) 나한테 상의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는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이미 통보인 거다. 그래서 나는 '괜찮다'고 했다. 김학래, 임미숙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이봉원에게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지 않나. 그렇게 사는 게 쉽지 않다"며 부러워 했다. 이봉원은 "쉽지 않지 않다"며 "하면 된다. 처음엔 좀 잡음이 생기는데 넘기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런가 하면 최양락은 "실질적으로 미선이랑 끝났지?"라고 질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봉원이 아직 사랑이라고 해명하자 신동엽은 "미선이 누나가 아직 형을 너무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 믿고 의지하고"라며 거들었다.

하지만 최양락은 "포기 단계라고 생각해. 얘를 왜 믿니"라고 끝까지 부정했다.

이봉원은 그런 최양락을 보며 "(박미선에게) 연애 상담해준 사람이 그러면 되냐"고 하자, 최양락은 "그래서 '봉원이 오빠 어떠냐'고 했을 때 너의 선택은 옳았다'고 한 걸 지금도 늘 후회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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