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문화예술회관 2026년 준공 목표…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은 군민 삶과 문화를 생성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게 될 합천문화예술회관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당선작은 지난해 11월 설계 공모에서 접수된 7개 작품 중 창원 이노건축사사무소의 '모래의 기억'이 선정됐다.
합천문화예술회관은 합천리 일원에 1만3540㎡ 대지에 건축면적 2692㎡, 연면적 4265㎡의 규모로 31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군민 삶과 문화를 생성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게 될 합천문화예술회관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당선작은 지난해 11월 설계 공모에서 접수된 7개 작품 중 창원 이노건축사사무소의 '모래의 기억'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모래 위에 상징적인 문화의 꽃이 피어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선작은 문화예술회관 기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우수한 배치계획을 선보이며 전문 공연시설과 주변 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됐다. 합천군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노건축사무소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예술회관 건립으로 뮤지컬, 클래식, 대중음악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전문공연장이 될 것"이라며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시설로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천문화예술회관은 합천리 일원에 1만3540㎡ 대지에 건축면적 2692㎡, 연면적 4265㎡의 규모로 31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지하 2층, 지상 2층으로 공연장과 분장실, 기계실, 주 사무실, 연습실, 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2026년 준공예정이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