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0전투비행단, 11~21일 전투지휘검열 수검

박종대 기자 2024. 3. 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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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공군작전사령부 주관 전투지휘검열을 수검한다.

전투지휘검열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전투 수행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비행단의 작전준비태세와 전투력을 점검하는 정기훈련이다.

10전비는 이번 수검 기간 동안 전투지휘소연습, 야외기동훈련, 전시 출격 훈련, 기지방호 종합훈련, 활주로 피해 복구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부대 장병들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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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단 작전준비태세·전투력 점검
[수원=뉴시스]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 F-5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제10전투비행단 제공) 2024.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공군작전사령부 주관 전투지휘검열을 수검한다.

전투지휘검열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전투 수행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비행단의 작전준비태세와 전투력을 점검하는 정기훈련이다.

10전비는 이번 수검 기간 동안 전투지휘소연습, 야외기동훈련, 전시 출격 훈련, 기지방호 종합훈련, 활주로 피해 복구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부대 장병들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해당 기간 중인 11일 오전부터 14일 야간까지는 심야까지 비행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항군과의 실전적인 기지방호훈련도 실시해 공포탄과 폭음탄에 의한 소음도 발생할 수 있다.

10전비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이 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놀라지 않도록 관할 지자체에 미리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등 협조하고 있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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