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버스터미널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버스 우회 소동

김은진 기자 2024. 3. 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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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수원버스터미널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돼 버스가 우회하는 등의 소동이 빚어졌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분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수원버스터미널 내 버스정류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캐리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폭발물 처리반과 함께 현장에 출동, 버스를 우회시키는 등 교통 통제를 했다.

폭발물 처리반이 문제의 물품을 1차 탐지한 결과, 위험 물질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물품에 대해 정확한 판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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