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통닭 두마리가 9990원…만원 한 장으로 금딸기·사과도 산다, 대체 어디서?

홈플러스, ‘또 뛰어야 산다!’ 9990원 특가

[사진 출처 = 홈플러스]

홈플러스 창립 27주년 기념 슈퍼세일 ‘홈플런’ 일환으로 오는 7~13일까지 9990원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9990원 특가 상품은 ▲당당 두마리옛날통닭 ▲두칸 반반딸기(800g) ▲12브릭스 성주참외(3~5입) ▲12브릭스 블랙라벨 고당도 오렌지(1.8kg) ▲12브릭스 맛난이 부사사과(4~7입) 등이다.

특히 딸기는 지난주 빠르게 매진돼 이번 주 행사 물량을 2배 늘렸다. 일부 특가 상품의 경우 행사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을 엄선해 특가에 파는 ‘초저가! 홈플런딜’ 2주차 행사도 열린다. 오는 7~13일 ‘피죤 액츠 클린젤 리필(2L)’을 75% 할인한 2900원에 판매하고 유기농 콩나물(270g)은 890원, 삼립 상쾌한 아침 우유식빵(300g)은 1000원에 각각 판다.

육류는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 행사 첫 주 삼겹살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7~9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을 반값에 판매하며 이달 8~10일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이달 7~13일 호주청정우 전품목을 10대 카드 결제 시 각각 최대 50% 할인한다.

신선식품도 행사 기간에 맞춰 양배추는 990원에, 콜라비·비트·제주 브로콜리는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특란(30입)은 5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14일까지 캔디, 초콜릿 등 화이트데이 행사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전 채널이 총출동한 홈플러스의 창립 27주년 슈퍼세일 ‘홈플런’은 행사 시작과 동시에 오픈런이 이어지며 첫날 역대 최대 수준 매출을 기록했다.

행사 첫 주말(3월 1일~3일)에만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의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이 115%, 객수는 53% 각각 신장했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신규 회원은 전월 동기 대비 무려 209%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