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병원 응급실 이용 민간인 누적 149명…전공의 이탈 16일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집단 이탈 이후 전국 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149명(누적)으로 늘어났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 이탈 16일째를 맞은 이날 낮 12시까지 전국 군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총 14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10명 늘었다.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전국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 운영하고 있는 군 당국은 추가로 민간인의 군병원 외래 진료 확대, 군의관 파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집단 이탈 이후 전국 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149명(누적)으로 늘어났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 이탈 16일째를 맞은 이날 낮 12시까지 전국 군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총 14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10명 늘었다.
병원별로는 국군수도병원 69명, 대전병원 30명, 서울지구병원 8명, 고양병원 11명, 양주병원 7명, 홍천병원 6명, 강릉병원 4명, 포천병원 4명, 춘천병원 4명, 해군해양의료원 3명, 포항병원 2명, 항공우주의료원 1명이다.
신분별로는 일반국민 92명, 군인가족 48명, 예비역 9명이 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했다.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전국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 운영하고 있는 군 당국은 추가로 민간인의 군병원 외래 진료 확대, 군의관 파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