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신임 주지에 혜정 스님 만장일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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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신임 주지에 추대됐다.
6일 불교계 등에 따르면 동화사 방장인 의현 스님이 전날 주재한 팔공총림 동화사 임회(총림 최고 의결기구)에서 혜정 스님을 차기 주지로 추천했다.
혜정 스님은 만장일치로 동화사 주지에 추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혜정 스님은 1972년 은해사에서 의현 대종사를 은사로 출가해 1976년 동화사에서 영암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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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혜정 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신임 주지에 추대됐다.
6일 불교계 등에 따르면 동화사 방장인 의현 스님이 전날 주재한 팔공총림 동화사 임회(총림 최고 의결기구)에서 혜정 스님을 차기 주지로 추천했다.
혜정 스님은 만장일치로 동화사 주지에 추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혜정 스님은 1972년 은해사에서 의현 대종사를 은사로 출가해 1976년 동화사에서 영암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안일사 주지와 11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정법사 주지를 맡고 있는 그는 총무원의 임명 절차를 거쳐 다음 달 23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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