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이커머스 공습 확대" 알리·테무 韓 앱이용자수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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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머커스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유통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는 가운데, 앱 이용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중국 쇼핑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의 앱 사용자 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 앱의 사용자는 818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테무 앱과 쉬인 앱도 각각 사용자 581만명, 68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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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 앱 사용자 581만명, 쉬인 앱 사용자 68만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중국 이머커스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유통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는 가운데, 앱 이용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중국 쇼핑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의 앱 사용자 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 앱의 사용자는 818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사용자 355만명과 비교하면 130%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달 테무 앱과 쉬인 앱도 각각 사용자 581만명, 68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갱신했다.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종합몰 앱' 순위는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11번가 ▲테무 ▲G마켓 ▲티몬 ▲위메프 ▲GS샵 순이었다.
종합몰 앱 톱8 중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쿠팡만이 전년 동월 대비 사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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