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청소년들, 7만~10만원 상당 청소년 수당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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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올해도 청소년들에게 7만~10만원의 청소년 수당을 지급한다.
6일 장성군에 따르면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사업은 민선8기 공약으로 장성 소재 9~18세 청소년이 문화·여가·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한다.
카드 잔액과 사용 내역, 가맹점 정보는 포털사이트 '장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검색을 통해 바우처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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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군수 "청소년 건강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올해도 청소년들에게 7만~10만원의 청소년 수당을 지급한다.
6일 장성군에 따르면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사업은 민선8기 공약으로 장성 소재 9~18세 청소년이 문화·여가·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한다.
9~13세는 7만원, 14~18세는 10만원의 포인트를 '꿈키움 바우처 카드'에 충전해 지급한다.
충전된 카드는 문구점과 안경점, 서점, 독서실, 교복 구입, 예체능 분야 학원 등록에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국어, 영어, 수학 등 입시 학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올해 신규 지원 대상인 2015년 출생 아동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즉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다.
기존 지원대상 청소년은 2월 1일 포인트가 자동 충전됐다.
카드 잔액과 사용 내역, 가맹점 정보는 포털사이트 '장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검색을 통해 바우처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2847명의 청소년에게 2억 3000여 만원의 수당을 지원,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한종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인 '청소년 수당'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청소년 복지 확대로 장성의 미래를 희망으로 채우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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