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치기의 추억, 게임 '전설의 딱지왕'…다운로드 5천건

류형근 기자 2024. 3. 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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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한 게임 '전설의 딱지왕'이 정식 출시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글로벌게임센터 지원기업 마가게임즈의 신작 '전설의 딱지왕'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마가게임즈는 지난 2022년 광주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해 '전설의 딱지왕' 개발에 나섰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 게임 개발사가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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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해 정식 출시
[광주=뉴시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글로벌게임센터 지원기업 마가게임즈 신작 '전설의 딱지왕' 출시. (사진=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4.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한 게임 '전설의 딱지왕'이 정식 출시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글로벌게임센터 지원기업 마가게임즈의 신작 '전설의 딱지왕'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전설의 딱지왕'은 어릴 적 딱지치기를 즐겼던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RPG)이다. 업계에 불고 있는 '뉴트로(New+Retro)'를 겨냥해 만들어 졌다.

게임은 지난달 28일 첫 출시 직후 다운로드 5000건을 기록했다.

게임은 주인공 '네오'가 여자친구 '메이'의 오염된 꿈을 정화하기 위한 여정으로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맵에서 영웅 팀을 구성해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 승리할 경우 딱지를 획득하고 영웅 캐릭터 슬롯에 장착하면 성능이 강화돼 플레이어 간 전투(PvP)를 통해 딱지왕 랭킹까지 도전이 가능하다.

20여명의 각 영웅 캐릭터에는 심도 있는 개성이 담겨있어 플레이어는 이들을 조우하고 다양한 설정 도감을 통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마가게임즈는 지난 2022년 광주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해 '전설의 딱지왕' 개발에 나섰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 게임 개발사가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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