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에 건네는 따뜻한 위로..엔하이픈 제이크, 'I Don't Think I'm Okay'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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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제이크가 따뜻한 위로가 깃든 노래로 엔진(ENGENE.팬덤명)의 마음을 녹였다.
제이크는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I Don't Think I'm Okay'에 담긴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았고, 엔진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어 이 곡을 커버해 보았다"라고 '팬 사랑' 가득 담긴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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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제이크가 따뜻한 위로가 깃든 노래로 엔진(ENGENE.팬덤명)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5일 오후 7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팀 공식 SNS에 제이크가 부른 ‘I Don't Think I'm Okay’ 커버 영상이 공개됐다. ‘I Don't Think I'm Okay’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Bazzi’가 지난 2020년 발표한 곡으로, 무엇 하나 확신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젊은 세대를 향한 메시지를 담았다.
기타 선율에 맞춰 노래를 시작한 제이크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이 곡의 도입부부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부드럽게 고음을 넘나드는 제이크 특유의 가창력이 돋보인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보컬리스트로서 그의 역량이 새삼 빛나며 곡이 지닌 매력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나른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제이크의 모습, 그가 햇살을 이용해 그림자로 하트를 만드는 장면 등 한 편의 화보를 보는 듯한 빼어난 영상미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제이크는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I Don't Think I'm Okay’에 담긴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았고, 엔진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어 이 곡을 커버해 보았다”라고 ‘팬 사랑’ 가득 담긴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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