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선택 추정' 공무원 '신상' 털린 카페..운영진 "죄책감 밀려와"
조유현 2024. 3. 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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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온라인 카페에서 신상까지 공개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해당 카페 운영진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주무관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저희 카페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에 뭐라 말할 수 없는 죄책감과 슬픔이 밀려온다"라며 "저희 운영진에서는 단순한 민원성 게시물로 판단해 신상털이와 마녀사냥식의 댓글을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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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공개한 온라인 카페 사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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