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취약계층 위한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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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적 취약층에 '우리동네 펫위탁소' 이용료를 지원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부득이한 사유로 반려동물을 맡겨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위탁시설이다.
광진구에 있는 펫위탁소는 3곳으로, '포포 데이케어(자양로65)', '나비야(뚝섬로 679)', '로얄도그앤캣 메디컬센터(능동로 4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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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적 취약층에 ‘우리동네 펫위탁소’ 이용료를 지원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부득이한 사유로 반려동물을 맡겨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위탁시설이다.
반려견 또는 반려묘 1마리당 연간 최대 10일까지 무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일을 여러 번 나눠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장기 입원 등 특별한 경우는 5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1인 가구 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는 반려동물 이송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단,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가 대상이다. 대상자는 지역 내 펫위탁소로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진구에 있는 펫위탁소는 3곳으로, ‘포포 데이케어(자양로65)’, ‘나비야(뚝섬로 679)’, ‘로얄도그앤캣 메디컬센터(능동로 49)’가 있다. 시설별로 반려동물 위탁 사항이 달라 사전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반려동물을 잠시 맡겨야 할 때 경제적 부담 없이 안심하고 위탁하길 바란다”며 “비용 문제로 반려동물 양육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동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원 인턴기자 wo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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