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2억원 들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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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억650만원을 들여 주거급여 수급자 중 직접 보유한 주택에 사는 주민에게 지붕과 장판, 창호 등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 관계자는 "수리비 부담이 커 생활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고 지내던 주거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안정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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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억650만원을 들여 주거급여 수급자 중 직접 보유한 주택에 사는 주민에게 지붕과 장판, 창호 등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붕과 욕실, 주방 개량 등 대보수에는 가구당 최대 1천241만원, 창호와 난방공사 등 중보수에는 가구당 849만원, 도배와 장판 수리 등 경보수에는 가구당 457만원까지 지원한다.
장애인 가구에는 경사로나 미끄럼 방지 장치 등에 최대 380만원을, 고령자 가구에는 안전 손잡이 등 편의시설 설치에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수리비 부담이 커 생활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고 지내던 주거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안정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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