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 3천만 원 상당 널디 의류 기부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4. 3. 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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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 3000만원 상당의 널디 인기 의류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사회 공헌을 위한 나눔을 시작한 이래 대한사회복지회와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왔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올해에도 대한사회복지회를 포함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정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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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지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 3000만원 상당의 널디 인기 의류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사회 공헌을 위한 나눔을 시작한 이래 대한사회복지회와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그간 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많은 지원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에 진행하는 ‘We대한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과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에이피알이 기부한 의류는 국내 대표 스트릿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널디의 인기 제품들이다. 트랙탑, 트랙팬츠, 가디건, 스웻팬츠, 윈드브레이커 등 인기 의류 약 1400점으로 구성돼 있다. 바자회를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여 40여 종으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기부된 의류는 대한상점 본점을 비롯해 전국 약 944개 지자체 지역축제에서 운영하는 플리마켓 내 ‘We대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에이피알의 누적 기부 총액은 약 20억 원에 달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올해에도 대한사회복지회를 포함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정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올해로 설립 7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사회복지법인 중 하나다. 1954년 이래 영유아 및 아동, 한 부모, 어르신, 지역사회 등 소외이웃의 삶의 변화를 돕고 있으며, 전국 27개 산하 시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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