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글로벌파이낸스 `지속가능금융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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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세부 수상 분야는 △ESG 관련 대출 글로벌 최우수 은행 △ESG 관련 대출 아시아 최우수 은행 △사회적 채권 아시아 최우수 은행 △지속가능금융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등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글로벌파이낸스와 아시아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금융 은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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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아시아, 대한민국 전 부문에서 ESG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다.
세부 수상 분야는 △ESG 관련 대출 글로벌 최우수 은행 △ESG 관련 대출 아시아 최우수 은행 △사회적 채권 아시아 최우수 은행 △지속가능금융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등이다. 그간 싱가포르개발은행(DBS), 스페인카이사은행(Caixa) 등 해외은행이 독식해왔던 사회적 채권과 ESG 관련 대출 분야를 모두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기업은행의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양성평등 채권 발행, 금융권 최초 RE100펀드 주선, ESG경영 성공지원 대출 등 혁신적 상품 출시,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지원 무료 맞춤형 컨설팅,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편입 등 ESG에 앞장선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성태(사진) 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의 ESG 경영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가치금융 실현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바람직한 영향을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글로벌파이낸스와 아시아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금융 은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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