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사용으로 기금 1억원 조성

경기=이건구 기자 2024. 3. 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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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 기금 1억5만6500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2023년 1년동안 보조금카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1% 상당을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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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왼쪽)가 지난 4일 최용수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장(오른쪽)으로부터 제휴카드 적립 기금 1억5만6500원을 전달받고 있다. /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 기금 1억5만6500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2023년 1년동안 보조금카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1% 상당을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의 효과가 있다.

군에 따르면 매년 약 1억원의 기금이 조성되고 있으며 이 금액을 일반회계 예산으로 편성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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