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쌍계사 주지에 지현스님 임명
이윤정 2024. 3. 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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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6일 제13교구본사 쌍계사 주지에 지현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쌍계사는 한국의 전통차를 일구어낸 시배지이자 시원 사찰로서 명성이 자자하다"며 "앞으로도 쌍계사가 한국불교와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에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지현스님은 "교구 내 대중 화합하면서 총무원장스님께서 진행하시는 종단 불사를 외호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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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스님 은사로 1991년 수계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역임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역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6일 제13교구본사 쌍계사 주지에 지현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쌍계사는 한국의 전통차를 일구어낸 시배지이자 시원 사찰로서 명성이 자자하다”며 “앞으로도 쌍계사가 한국불교와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에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지현스님은 “교구 내 대중 화합하면서 총무원장스님께서 진행하시는 종단 불사를 외호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지현스님은 혜원스님을 은사로 1991년 수계(사미계)했다. 보광사, 평안사 주지를 지냈으며 제18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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