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생 100명 한국행…관광공사 "학생단체 유치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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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오케스트라 동호회 학생 100여 명이 9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이번 하버드대를 포함해 오는 7월까지 예일대학교, 센트럴워싱턴대학교 등 미주지역 주요 대학과 중·고교 학생단체 약 1500명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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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오케스트라 동호회 학생 100여 명이 9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경복궁, 익선동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진관사 사찰음식 체험 후 전주로 이동해 비빔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이화여대 오케스트라 동호회 '에세이오스(ESAOS)'와의 합연을 통해 한국 대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갖는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방한 학생단체는 일반 관광객보다 체재 기간이 길고 지출액도 높은 점에 주목해, 올해 중‧고교 수학여행 단체부터 갭이어(Gap Year), 대학생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설명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하버드대를 포함해 오는 7월까지 예일대학교, 센트럴워싱턴대학교 등 미주지역 주요 대학과 중·고교 학생단체 약 1500명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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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구병수 기자 leesak03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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