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교육청에 '교육카드' 적립금 16억 전달

류상현 기자 2024. 3. 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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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가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16억여원을 경북교육청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해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 교직원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모은 적립금 16억1670만 원을 경북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의 법인카드 이용액의 일정 금액(카드 사용액 대비 0.2%~1%)과 교직원의 개인카드 신규 발급에 따른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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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6일 경북교육청 접견실에서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3.0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가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16억여원을 경북교육청에 전달했다.

두 기관은 6일 경북교육청 접견실에서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해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 교직원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모은 적립금 16억1670만 원을 경북교육청에 전달했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경북교육청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BC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한 법인·개인카드다.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의 법인카드 이용액의 일정 금액(카드 사용액 대비 0.2%~1%)과 교직원의 개인카드 신규 발급에 따른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6980만 원 늘어난 16억1670만 원이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학생복지 증진과 교직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사랑카드는 교육 가족의 관심 속에서 어려운 학생을 돕고 세입 재원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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