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사고냈는데 밥 사준다고…천사인 줄”…함은정 미담 화제

한윤종 2024. 3. 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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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020년 함은정과 제주도에서 만났다는 글쓴이 A 씨는 "혼자 제주도에 있는 카페를 가다가 주차돼 있는 은정님 차를 사고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자신을 아역배우 엄마라고 밝히며 "같이 작품하고 아직도 연락하고 지낸다. 아이도 너무 예뻐하시고 엄마들에게도 털털하게 잘해주셔서 늘 생각하면 감사하고 기분 좋은 분"이라며 함은정의 또 다른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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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나 제주도에서 은정 실제로 봤다"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0년 함은정과 제주도에서 만났다는 글쓴이 A 씨는 "혼자 제주도에 있는 카페를 가다가 주차돼 있는 은정님 차를 사고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함은정의 차는 외제차 오픈카였다고 설명했다.

A 씨는 "혼자 있고 너무 무서워서 계속 울었는데 이것도 인연이라며 밥 사준다고 하더라. 또 차 반납해야 하는데 운전 못하겠다고 했더니 대리기사 불러준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보험 기사를 기다리는 동안 커피도 사주시고 갖고 있는 거라면서 과자도 줬다. 너무 친절하고 천사인 줄"이라며 함은정에게 감동했던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그냥 예쁜 비연예인인 줄 알았는데 카페 사장님이 연예인이라고 알려줘서 알았다. 너무 예쁘다"고 후기를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자신을 아역배우 엄마라고 밝히며 "같이 작품하고 아직도 연락하고 지낸다. 아이도 너무 예뻐하시고 엄마들에게도 털털하게 잘해주셔서 늘 생각하면 감사하고 기분 좋은 분"이라며 함은정의 또 다른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함은정은 보컬과 랩을 넘나드는 올라운더 멤버로 활약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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