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침하 4년 만에 보수

이상제 기자 2024. 3. 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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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민을 위한 체육시설 하자 보수공사가 방치 4년 만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남구는 6일 공사비와 폐기물 철거비 등 사업비 3억5000만원(구비)을 투입해 지역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 바닥 정비 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봉덕동 남구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2017년 12월6일 착공해 2018년 8월27일 완공됐으며, 2100㎡ 규모의 크기로 총 3면의 테니스코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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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착공해 6월 완공 예정
[대구=뉴시스] 대구 남구 봉덕동 남구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 (사진 = 뉴시스 DB) 2024.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남구민을 위한 체육시설 하자 보수공사가 방치 4년 만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남구는 6일 공사비와 폐기물 철거비 등 사업비 3억5000만원(구비)을 투입해 지역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 바닥 정비 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구청은 내려앉은 기존 테니스장 바닥 포장 면을 철거하고 지반 보강 공사 후 재포장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구청은 설명했다.

한편 남구 봉덕동 남구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2017년 12월6일 착공해 2018년 8월27일 완공됐으며, 2100㎡ 규모의 크기로 총 3면의 테니스코트가 있다.

테니스장은 남구청 평생교육과가 남구스포츠클럽에 위탁해 운영하고 시설관리는 공원녹지과가 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현재 계약심사를 받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입찰 공고를 올리고 업체 선정 후 이달 중 착공해 6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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