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선균 협박한 유흥업소 실장, 마약 건넨 의사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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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이선균씨에게 돈을 뜯은 유흥업소 여실장(30)에게 마약을 건넨 의사가 마약에 자주 손을 대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해 6월에는 B씨와 함께 100만원씩 내고 액상 대마를 구하기로 공모한 후 실제 구매에 성공했다.
유흥업소 실장은 A씨가 해당 마약을 그녀에게 생일선물이라고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흥업소 실장은 배우 이씨를 협박해 금품을 뜯고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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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이선균씨에게 돈을 뜯은 유흥업소 여실장(30)에게 마약을 건넨 의사가 마약에 자주 손을 대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자신의 자택에서 대마를 피우고 필로폰, 케타민까지 거래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6일 뉴스1이 확보한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강남 소재 모 의원 의사 A씨(43)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지난 2021년 1월17일 페트병으로 흡연기구를 만들어 지인 B씨와 함께 그의 성동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웠다.
그해 6월에는 B씨와 함께 100만원씩 내고 액상 대마를 구하기로 공모한 후 실제 구매에 성공했다.
A씨는 그해 9월에도 퀵서비스 배달 기사를 통해 필로폰 1g을 와인 1병과 함께 B씨 집에 보냈다.
A씨는 배우 이씨를 협박한 유흥업소 실장에게도 필로폰과 케타민을 2차례 건넸다. 유흥업소 실장은 A씨가 해당 마약을 그녀에게 생일선물이라고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흥업소 실장은 배우 이씨를 협박해 금품을 뜯고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고 있는 중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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